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여파가 미국과 중국, 다른 경제강국들의 노력으로 힘을 잃고 있다고 티모시 가이트너 미국 재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중국을 방문중인 가이트너 장관은 1일 베이징에서 가진 연설에서 경제 위기에도 불구하고 중국이 투자한 미국 국채와 자산은 안전하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 금융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투명하다고 덧붙였습니다.
가이트너 장관과 미국 재무부 관리들은 이날 왕치산 부총리가 이끄는 중국의 경제 관리들을 만났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미국과 중국이 협력해 지구촌 경제 회복의 초석을 다지길 전 세계가 바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가이트너 장관은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