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경제가 보인다] 무료신문


경제가 보인다 순섭니다. 오늘도 전영란 기자가 현장을 찾아갔습니다.

출근 시간이 한창인 지하철 역 앞입니다.

바쁜 출근 시간, 직장인들이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 역 구내로 들어가면서 빠뜨리지 않고 챙겨 가는 게 있습니다. 바로 공짜로 나눠주는 작은 신문인데요.

일반 신문보다 크기나 분량은 좀 작지만 일반 신문처럼 정치, 경제, 문화 이렇게 분야별로 나뉘어져 있어서 지면도 상당히 여러 면이고 구성도 일반 신문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축소판 정도라고 할 수도 있을 텐데요. 출근길에 시민들이 이 신문을 한 부씩 들고 지하철에 타고 가는 동안 읽는 건데요.

매일 아침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한 부씩 챙겨 들고 지하철에 오르는 이 신문은 무료입니다. 그러니까 공짜 신문이어서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가져갈 수 있는 그런 신문인데요.

보통 일반 신문을 보려면 한 부에 한국 돈으로 천원 정도를 내고 사야 하는데요. 아침에 지하철 역을 비롯한 공공장소에서 나눠주는 이 신문은 무룝니다.

관련 뉴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