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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북한 위협은 허세’


미국 백악관은 북한의 최근 위협을 가리켜 국제 사회의 관심을 얻기 위해 '말로 하는 위협' 이며 '허세'라고 일축했습니다.

북한은 한국이 대량살상 무기 선적이 의심되는 선박을 검색하는 미국 주도의 노력에 참여한다면 한국에 대한 군사적 행동을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군 판문점대표부는 또 북한은 3년간의 한국전쟁을 종결한 1953년의 정전협정에 더 이상 구속받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백악과의 로버트 깁스 대변인은 지난 15년 동안 북한이 정전 협정을 무효로 하겠다고 위협한 횟수가 이번이 다섯번 째라고 말했습니다.

깁스 대변인은 북한은 위협으로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 것이며, 북한은 대신 국제적 의무를 이행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은 제안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27일 북한의 도발적 행동에 반드시 결과가 따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클린턴 장관은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가 북한의 행동에 대한 결과에 더해 결의안을 도출하기 위해 협의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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