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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충일 맞아 전몰 장병 추모


25일, 미국 현충일,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미군 전사자들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전사자들의 희생으로 미국이 자유를 알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 날 워싱턴의 알링턴 국립 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알링턴 국립묘지는 참전용사들을 포함해 30만 명 이상을 기리고 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군인들은 미국의 최고를 대표하며, 미국을 지키기 위해, 한 번도 만나지 못한 미국민들을 위해 기꺼이 목숨을 건다고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무명용사탑 헌화식에 참석했습니다. 3명의 무명 용사가 이 곳에 묻혀 있습니다.

이외에도 미국 전역에서 행진과 기념식, 특별 행사가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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