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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장관, ‘중국은 미국의 대북정책 큰 그림 기대’


추가 핵실험 위협 등 북한의 강경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6자회담 의장국이면서 북한의 최대 동맹국인 중국 정부의 역할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이 시간에는 한국의 김대중 전 대통령을 수행해 지난 주 중국을 방문했던 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과의 인터뷰를 보내드립니다. 중국 당국자들은 북한의 최근 움직임이 체제안정에 대한 초조함을 반영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에 대해서는 먼저 대북정책의 큰 그림을 제시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정 전 장관은 말했습니다. 백성원 기자가 정 전 장관을 인터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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