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 년 동안 중국의 재래식 무기 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웨덴의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는 27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5년 간의 자료를 분석해 이 같이 밝혔습니다.
지난 2004년부터 2008년 사이 중국은 전 세계에서 재래식 무기를 가장 많이 수입한 나라로, 세계 전체 수입량의 11%를 차지했습니다.
스톡홀름 국제평화연구소의 폴 홀톰 연구원은 중국이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한 것은 2006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와 동시에 2007년과 2008년에 중국의 무기 수입이 크게 감소했다고, 홀튼 연구원은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