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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사령관 ‘이라크 안보 성과 취약’


데이비드 페트라우스 이라크와 및 아프가니스탄 미군 사령관은 24일 이라크의 안보 성과가 취약하며,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서 힘겨운 전투를 앞두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이 날 미국의회 하원청문회에 출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이라크에서 상당한 성과를 이뤘으나 이라크의 알카에다 세력이 약해졌을지라도 여전히 공격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습니다.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최근 네 건의 자살폭탄 테러범이 튀니지인이라고 지적하며 외국군은 본국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최우선 목표는 다국적 극단주의자들이 테러 훈련소와 기지를 세우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페트라우스 사령관은 또 미국은 파키스탄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거듭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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