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에 따라 환경에 따라 사라지고 떠오르는 직업이 있습니다.
1900년대 초반 지게에 물을 지고 골목을 누볐던 물장수도 수도관 정비로 역사 속 직업이 되었고, 1970년대 말 서울에만 700여 곳이나 되었던 주산학원은 디지털 전자기기의 등장으로 사라질 뻔 했다가 최근 다시 주목 받는 직업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주산학원 |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한국 사람들의 직업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얼마전 <세월 따라 직업 따라> 라는 이름의 연구보고서를 펴낸 한국고용정보원의 김중진, 박봉수 연구위원을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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