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결 가능 링크

아프간 연합군 반군과 교전, 반군 33명 사망


아프가니스탄에서 아프가니스탄 군 및 연합군과 반군 간에 벌어진 2건의 교전으로, 반군 33명이 사망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에 따르면 19일 헬만드 주에서 아프가니스탄 군과 연합군이 반군들의 공격을 받았으며, 군대는 민간인이 포함돼지 않았다는 판단 하에 응사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반군 30명이 사망하고, 아프가니스탄 군인 1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헬만드 주는 탈레반 무장세력의 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불법 아편의 주요 생산지이기도 합니다.

한편 20일 로가르 주에서는 연합군이 반군의 폭탄 제조창고를 급습했으며, 이 과정에서 반군 3명이 사망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서는 최근 폭력 사태가 증가해왔으며, 미국은 1만7천명의 병력을 추가 파병한다는 계획입니다.

XS
SM
MD
L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