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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전 독일 총리 '이란은 유태인의 역사적 고통 인정해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이제는 이란이 유대인 대학살을 역사적인 사실로 받아들여야 할 때라고 말했습니다.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는 21일, 이란인들에게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의 6백만 유대인 학살을 부정하는 것은 터무니없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또 이란이 중동 사회에서 인정을 받으려면 국제법을 준수하고 따르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란은 서방세계와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여전히 갖고 있으며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의 당선도 좋은 기회가 된다고 말했습니다.

슈뢰더 전 총리는 이란을 비공식 순방 중으로 마무드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과의 면담을 한 시간 앞두고 이란에 대한 비난의 수위를 높여 주목을 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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