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97년에 한국 최초의 서양식 개신교 건물로 대한민국의 사적 256호로 지정되어 있는 이 교회의 벧엘 예배당에는 6.25 한국전쟁으로 소실되었던 1918년에 설치된 한국 최초의 오르간이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오늘은 이곳 정동교회에서 파이프 오르간을 연주하는 65살의 윤양희씨를 만나봤습니다.
지난 30년을 꼬박 오르간 연주자로 봉사했고, 직장인들을 위한 작은 연주회를 열고 있는 윤양희씨가 청취자 여러분께 오르간의 특별한 소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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