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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이라크와 안보 논의


이란의 마누체르 모타키 외무장관이 안보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라크 북부 자치지역인 쿠르디스탄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정부관리들에 따르면, 모타키 장관은 쿠르디스탄의 마수드 바자니 대통령과 이라크 국경지역에 대한 이란의 공격과 이란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는 불법 쿠르드족 단체에 관해 논의 했습니다.

쿠르드족 자유생활당이라고 불리는 이 단체는 쿠르드족 노동자 당에서 파생했으며, 터기 남동부 지역에서 쿠르드족의 자치권을 위해 투쟁하고 있습니다. 쿠르드족 거주지역 관리들은 이 단체를 후원하거나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방문기간중에 모타키 외무장관은 쿠르드족 지역의 이르빌과 술라이마니야에 이란 영사관을 개설했습니다. 모타키 장관은 쿠르드족 자치지역을 방문한 이란의 최고위 관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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