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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석, 사우디 방문 중 에너지 협력 모색


중국은 후진타오 국가주석이 1주일 동안의 사우디 아라비아와 아프리카 4개국 순방 중 에너지 문제를 논의하고 아프리카에 대한 추가 원조를 제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자이쥔 중국 외교부 부장조리는 6일, 후 주석과 압둘라 사우디 국왕이 다음 주 만나면 에너지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후 주석은 오는 10일 사우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석유 소비국 가운데 하나이고, 사우디는 중국에 대한 핵심 공급국가입니다.

후 주석은 이틀 간의 사우디 방문을 마친 후 말리와 세네갈, 탄자니아, 모리타니아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자이쥔 부장조리는 후 주석이 방문하는 아프리카 국가들과 경제 협력과 무역 문제를 논의하는 한편 아프리카에 대한 추가 원조를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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