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쫒는 이민자의 이야기, 마이 아메리칸 드림시간입니다
이곳 워싱톤 지역에서 남미계 이민자들을 위한 굿스픈 선교회에서 사회사업가로 일하고 있는 김정수씨의 이야기, 지난주에 이어 계속해드립니다.
한국에서 그야말로 잘 나가는 직장인으로 승승장구하면서 ,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에 가득찼던 김정수씨, 하지만 결혼후 장애아들을 낳고 실의에 빠졌었는데요...
그 뒷이야기 궁금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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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의 날들이었다.
아내와는 달리 자신에게 이런 일이 벌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 없었던 정수씨
바깥출입도 하지 않고 그저 실의와 절망속에 보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