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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한국의 아름다운 창과 문


요즘 사람들의 눈에도 익숙한 만(卐)자 모양의 사창완자문과 날살과 씨살을 일정하게 엮은 격자살문. 거북이 등 같은 육각형 무늬 귀감살문. 격자살에 매화를 조각한 정자매화꽃살문….. 우리네 선조들이 드나드는 문은 그 모양새에 따라 불리는 이름도 다양합니다.

나무와 종이로 만든 창과 문도 장인의 정성이 담겨야 아름다움과 편안함이 살아난다고 말하는 소목장 심용식 선생은 전통문화가 낯선 도시사람들과 외국인들을 위해 자신의 집은 창호박물관으로 개조해 은은한 소나무향이 가득한 전통의 멋을 지나는 사람들과 나누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서울시 무형문화재 심용식 선생의 창호박물관 '청원산방'을 찾아 멋스러운 전통의 창과 문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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