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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테러 소탕 위한 투쟁 계속할 것”


지금으로 부터 7년 전, 2001년 9월 11일, 뉴욕의 세계무역센터를 파괴하고, 미국 국방부 건물 일부를 부수고, 또한 민간 항공기를 펜실베니아주에 추락시킨 미국에 대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습니다. 이 테러 공격으로 세계 90개국 출신의 약 3천 명의 남성과 여성, 그리고 어린이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 사건 이후 미국과 동맹국들은 테러리즘 분쇄를 위한 범 세계적인 운동을 벌이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테러리즘은 우리 모두에게 타격을 가합니다. 테러리즘은 비극과 파괴, 죽음, 그리고 엄청난 슬픔을 초래했습니다. 우리는 수 백 명의 무고한 어린이들이 러시아의 한 학교에서 학살당한 것을, 런던과 마드리드 통근 열차와 필리핀의 여객선에서 수 많은 민간인들이 살해당한 것을 목격했습니다. 또한 카사블랑카와, 알제리, 사우디 아라비아의 아파트 단지, 시나이의 관광지, 우즈베키스탄 도시, 그리고 요르단과 인도네시아의 호텔들에서도 테러 공격으로 많은 민간인들이 희생되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미국은 증오와 억압의 이념 대신 자유와 번영을 추구함으로써 테러리즘에 맞서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9.11사건 이후,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알 카에다의 지도자들과 첩보요원들을 포함해 전 세계의 수 많은 테러분자들을 생포하거나 살해했다며 테러분자들은 현재 한시도 안심 할수 없는 심한 압박감 속에 살고 있으며 미국은 앞으로도 이런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9.11 사건 발생 당시와 비교해 볼 때, 미국측 노력에 힘입어, 현재는 테러지원국이 3 개국 줄어들었다고 지적하고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은 한 때 테러 지원국이었지만 지금은 반테러 미국의 동맹국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리비아 또한 테러리즘을 포기하고 대량살상 무기와 핵물질 그리고 관련 장비들을 처분했다고 말했습니다.

2001년 9월 11일의 비극을 되돌이키는 성명에서 부시 대통령은 7년 전 일반 시민들은 테러에 분개했으며, 함께 기도하고, 실로 용기있는 행동으로 대응했으며, 사랑하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사람들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을 기리기위해서라도, 세계는 더욱 안전하고 희망에 넘쳐야 한다며 부시 대통령은 우리 모두는 역사의 시험을 통과해 테러리즘 소탕과 전 세계의 자유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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