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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트 교복 개성공단에서 생산


한국의 유명 학생복 엘리트 교복이 북한 개성공단에서 생산될 전망입니다.

한국의 중소기업진흥공단은 17일 엘리트 교복 제조업체 에리트 베이직의 6개 생산협력업체들이 개성공단에 생산기지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참여 협력업체들은 명인과 고일 콜렉션, 흥진섬유, 금호산업, 청맥어패럴, 예지패션 등으로 18일 기공식을 할 예정입니다. 에리트 베이직 협력업체의 개성공단 협동화 사업장은 총 5천7백 평 규모로 지어지며 오는 2009년 2월 말 건축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업체들은 개성공단에서 생산된 제품을 이르면 내년 가을부터 출시하며 이듬 해인 2010년쯤에는 모든 교복을 개성공단에서 생산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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