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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연예인들 북한 어린이돕기 음반 만든다


한국의 인기 연예인들이 식량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북한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음반을 제작합니다.

‘크라이 위드 어스’, `지구와 함께 운다'라는 제목의 이번 음반 제작에는 인순이, 박상민, 변진섭, 쥬얼리 등 한국의 인기 가수들과 탈북자 영화 ‘크로싱’의 주연배우인 차인표 등 영화배우, 전철우 등 탈북 방송인까지 총 40여개 팀이 참여합니다.

음반 제작을 책임진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측은 “노래에는 남북이 하나의 민족임을 강조하고 북한주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메시지를 담을 것”이라며 “음반과 음원 판매 수익금을 북한 어린이를 돕는 데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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