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이 아프리카 순방일정을 마친 가운데, 이번 순방은 임기 중 가장 흥미로운 여행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21일 워싱턴으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민주주의 실현을 향한 아프리카 지도자들의 강한 의지에 찬사를 보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라이베리아와 가나, 르완다, 탄자니아, 베닝을 방문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번 순방기간 중 아프리카의 보건과 교육, 발전을 위해 수십억 달러를 지원하기로 약속했습니다. 또, 아프리카의 에이즈 퇴치를 위해 향후 5년간 3백억 달러를 지원하는 계획과 관련해 의회의 승인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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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ident Bush says his just-completed visit to Africa was one of the most exciting trips of his presidency.
Speaking Thursday on the flight back to Washington, Mr. Bush praised the "strength" of the leaders of the countries he visited for their commitment to democracy.
His five-nation tour took him to Liberia, Ghana, Rwanda, Tanzania and Benin.
During his trip he pledged billions of dollars for health, education, and development projects around the continent, and called on Congress to increase his global AIDS program to 30 billion dollars over the next five yea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