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주둔 미군은 연합군이 이라크 알-카에다 저항세력의 선전 선동과 자금 조달 활동을 교란하고 6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미군은 성명을 통해 바그다드와 북부 도시 모술에서 22일 전개된 작전 중에 용의자들을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군은 북부도시 키르쿠크 인근에서 지난 21일 미군 차량 옆에서 폭발한 2발의 폭탄으로 미군 1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21일, 이라크 시아파 고위 지도자인 압둘 아지즈 알-하킴은 미국의 지원 아래 알-카에다와 연계된 저항세력과 싸우는 지방 수니파 단체들에 대한 통제를 촉구했습니다. 이라크 정부 내 최대 시아파 정당을 이끌고 있는 알-하킴은 수니파 단체들이 폭력사태의 급격한 감소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그러나 이 단체들이 정부와의 조율 아래 활동해야만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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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military in Iraq says coalition forces have detained six suspects and disrupted propaganda and finance operations of al-Qaida in Iraq insurgents.
A military statement said the men were detained during operations today (Saturday) in Baghdad and the northern city of Mosul.
Separately, the military said one U.S. soldier was killed and 11 others wounded by two bombs that exploded next to their vehicles near the northern city of Kirkuk Friday.
Also on Friday, a top Iraqi Shi'ite leader called for controls on U.S.-backed local Sunni groups that are fighting al-Qaida-linked insurgents.
Abdul Aziz al-Hakim, who heads (the Supreme Iraqi Islamic Council,) the largest Shi'ite party in the Baghdad government, praised the role of the Sunni patrol groups in contributing to a sharp decline in violence. But he said the groups (--known as "Awakening Councils" --) should operate in coordination with the gover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