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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북한악기 소해금 선율 전하는 탈북음악가 박성진씨


안녕하세요 서울입니다.

여기 자신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북한을 탈출한 사람이 있습니다. 평양에서 음악을 배우고 음악가가 되겠다는 희망을 가졌지만 출신성분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번번히 예술단 활동에 제약을 받아 온 음악가.

지난 2003년 탈북해 2년 뒤 한국에 정착한 그가 지금 한국의 무대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은 탈북자 박성진씨의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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