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미국이 알고 싶다’의 전영란입니다.
미국에서 가장 오랜 전통과 명성을 가진 세계적인 교향악단인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의 평양 공연 소식 여러분들도 아시죠.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까지는 앞으로도 두 달 가까이 남았지만.. 벌써부터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한이 뉴욕 필하모닉 교향악단을 초청한 이유는 뭘까..
하는 궁금증에서부터 동평양대극장에서 열린다는 연주회에는 어떤 사람들이 관객으로 올까… 또 평양에 울려 퍼지는 미국 국가의 느낌은 어떨까 등등
이곳 미국에서도 이번 뉴욕 필하모닉의 평양 공연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제각각 다른 여러 가지 호기심을 나타내고 있는데요. 1973년 핑퐁외교 당시 미국 필라델피아 교향악단의 중국 방문 연주회가 양국간의 화해 분위기를 만드는데
큰 역할을 하지 않았습니까..그런 것처럼 이번 연주회가 미국과 북한의 관계 개선에 한 획을 긋는… 그런 역사를 만드는 음악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여러분들의 궁금증을 함께 풀어보는 미국이 알고 싶다.. 오늘은 탈북자 김윤이 씨의 궁금증을 풀어드립니다.
2006년 남한에 입국한 탈북자 김윤이씨는 좀 엉뚱하게 들릴 수도 있는 애기지만 남한에 정착한 지금까지도 북한에서 받은 교육 내용이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미국과 북한의 군사력… 과연 어느 정도의 수준인지 전문가들의 견해를 들어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