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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 이라크 주둔 미군철수 결의안 통과 (E)


미국의회 하원이 내년 4월 1일까지 대부분의 이라크 주둔 미군 전투병력의 철수를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승인했습니다.

민주당이 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하원은 어제(12일) 이 결의안을 표결에 붙여 찬성 223표, 반대 201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결의안은 또 부시대통령에게 미군이 이라크 병력 훈련이나 외교관 보호 등 제한된 목적으로 미군을 주둔시킬 경우 의회에 보고서를 제출할 것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부시행정부는 앞서 12일 발표한 이라크 관련 임시 보고서에서 이라크의 군사적, 정치적 진전이 제한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그러나 이라크 전쟁이 여전히 승리할 것으로 믿고 있다며 앞으로 몇 달동안 이라크 전략에 대한 판단을 보류할 것을 의회와 미국민에게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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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U.S. House of Representatives has approved a resolution calling for withdrawal of most U.S. combat forces from Iraq by April first of next year.

The Democratic-controlled House voted in favor of the measure Thursday, 223 to 201. The resolution calls for President Bush to report to Congress if any U.S. forces are to remain in Iraq for limited purposes such as training Iraqi troops or protecting diplomats.

The Bush administration presented an interim report on Iraq Thursday saying military and political progress there is limited -- but President Bush says he still believes the war can be won. He urged Congress and the public to withhold judgment on his Iraq strategy for a few more months.

The interim report shows satisfactory progress on eight of 18 benchmarks outlined by Congress. It shows unsatisfactory progress on eight others and mixed results in tw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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