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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속의 한인들] 한인사회의 여성과 아동 학대 다루는 '여성핫라인' 두 번째 사무실 열어 - 시카고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박영서입니다.

미국, 미국 속으로 매주 금요일 이시간에는 워싱톤과 뉴욕, 시카고, 로스앤젤리스, 그리고 하와이를 연결해 각지역 한인사회 소식과, 한인들의 살아가는 모습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오늘도 먼저 워싱톤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박은서 기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

기자 ) 네 안녕하십니까 ?

엠씨 ) 이번주 어떤 소식입니까 ?

[워싱톤 ]

기자) 네, 요즘 장을 보러가는 한인주부들의 발걸음! 마냥 무겁기만 합니다.

주요 생활 필수품과 식료품 가격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고 있기때문인데요. 한인 주부들은 수입은 한정돼 있는데 물가가 너무 올라 요즘 장보기가 겁이 난다고 하소연들 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옛날에는 진짜 100불 가지면~ 야채종류만 사도 100불 다되는거 같아요

기자 ) 특히 한인 소비자들의 경우, 한국산 식료품 가격이 덩달아 올라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많은 한인가정들이 쌀이나 라면등 한국산 식료품과 빵이나 치즈 햄등 서양식료품을 동시에 구입하기 때문입니다.

인서트 =두개다 봐야 되니까~ 필요한 것만 구입하게 되고 .. 한인 마트에 가면 과자값, 라면값, 고추장 값이 많이 오른것 같아요

업계 관계자들은 유가 인상에 따른 운송비 급등으로 미국으로 수입되는 한국산 식료품의 도매가격이 계속 오르고 있어 앞으로도 가격 인상은 불가피하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미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중국산 식료품의 심각한 안전성 문제도 한인 가정의 가계 부담에 한몫을 하고 있습니다.

중국산은 한국산에 비해 비교적 가격이 저렴한데요. 문제는 가격이 싸다고 마음놓고 집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최근 중국산 식료품과 생필품등에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잇달아 검출됐기 때문입니다.

인서트 =얼마전 신문을 봤는데 ~ 비싸도 한국산을 사야겠죠 .

또 어디든지 자동차를 타야만 갈 수 있는 미국에서 내려갈 줄 모르는 휘발유값 역시 가정 경제에 엄청난 부담을 주고 있습니다.

인서트 =제일 타격받는게 가스죠, 그러니까 생활비가 더 많이 지출되는거 같아요. ~ 위축되고, 휴가도 차질이 생기는것 같고…

사정이 이러다 보니 전기 아껴쓰기, 외식 줄이기, 자동차 함께 타기등 다양한 묘안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 교회갈때도 같이 가고~ 세끼만 꼬박 먹고..

알뜰살뜰! 오직 절약 만이 탄탄한 가정 경제를 꾸려나가는 지름길이라는 거죠

인서트 =수입은 한정돼 있고 물가는 오를때 할 수 있는건 절약이겠죠, ~ 제가 알뜰하게 살아야죠

기자 ) 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각 가정마다 지출은 그만큼 늘텐데요 .

가족들의 건강한 식탁 마련하랴 , 허리띠 졸라매랴 , 우리 주부님들의 고민!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엠씨)

그렇지요. 물가는 뜀박질하는데 수입은 그대로니…저희같은 서민들은 그저 절약만이 살길이겠죠 ?

박은서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뉴욕 ]

엠씨) 미국인들은 자녀 교육에 열성인 엄마를 “Soccer Mom”, 즉 축구 엄마 라고 부릅니다. 학과 공부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튼튼하게 키워주는 스포츠에도 큰 관심을갖고 있기 때문인데요, 축구나 야구, 미식 축구 등, 종목에 상관없이 한 가지 정도는 꼭 가르치는 게 미국인들 사이에 널리 퍼져 있는 자녀 교육의 기본이지만, 그 비용이 한국의 사교육비와 다를 바 없이 비싸서, 한인 초기 이민자들에게는 부담스럽기만 한 형편입니다. 지난 주 일요일, 뉴욕 한인 사회에 이러한 고민을 말끔히 해결해 줄 “무료 체육, 문화 프로그램”이 첫 선을 보였습니다. 최수진 기자를 통해 자세히 알아봅니다.

한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무료 체육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던데요,

기자;네, 그렇습니다. 하루나 이틀 정도, 단기간에 끝나는 프로그램은 더러 있었지만, 매주 일요일 정기적으로 실시되는 프로그램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매주 일요일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참가를 원하는, 모든 한인 초, 중고생을 대상으로 축구와 배구, 그리고 한국의 전통 음악, 사물놀이까지 가르쳐 주는데요, 광개토 홍익 재단에서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들에게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인서트: 이종환 실장

지난 일요일 한인 밀집 지역의 한 공원에서 열린 첫 번째 강습에는 학생 마흔 일곱명, 그리고 스무 명 가량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머뭇 거리며 분위기만 살피던 아이들도 강습이 끝나갈 무렵에는 다음 주에 또 와도 되냐며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는데요, 매 주 실시되는 프로그램이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엠씨; 아무리 무료 프로그램이지만,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강습이니 만큼, 기본기를 충분히 가르칠 수 있는 강사가 필요하겠는데요,

기자; 네, 맞습니다. 부모들 입장에서, 마냥 놀리기 보다는, 한 가지라도 정확히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기 마련인데요, 그런면에서 볼 때, 전혀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배구 종목은 전 국가대표 배구 감독인 김 순길씨가 강사로 나와, 기본부터 충실히 아이들을 지도하고 있구요, 축구 코치로는, 세계적인 축구 강국, 브라질의 축구 강사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알레씨오 캄포쓰씨가 자원 봉사자로 수고 하고 있습니다.

엠씨;한국의 전통 사물놀이도 가르친다고 하셨는데, 아이들이 잘 따라하던가요?
기자;네, 물론입니다. 이곳 뉴욕에서는 사물 놀이 뿐 아니라, 한국 전통 무용이나 국악공연등을 쉽게 접할 수 있어서, 이미 귀에 익숙한 가락들을 직접 연주해 본다는 데 더 큰 의미가 있겠습니다. 어린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앉아 북과 장고를 신나게 치며 스트레스를 씻어버리는 좋은 기회가 됐습니다.

*인서트; 풍물

*인서트: 이종환 실장

또한, 어른들을 위한 족구, 피구 대회도 함께 열려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문화 마당이 되고 있는데요, 올 해 출범한 광개토 홍익 재단이 첫 번 째 사업으로 선 보인 무료 체육 문화 프로그램, 하루 행사 때마다 들어가는 예산이 만만치 않지만, 재단측은 뉴욕 한인 사회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한 체육 문화 프로그램이 그리 많지 않은 만큼, 꾸준히 계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엠씨;재미 한인 사회에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 재단이나 모국 방문 프로그램은 꽤 있지만, 한인들의 일상 생활에 녹아 들어갈 수 있는 체육 문화 프로그램은 그리 많지 않죠. 어렵게 첫 발걸음을 내디딘 사업이니만큼, 앞으로도 큰 어려움 없이 지속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최수진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시카고 ]

지금 여러분께서는 미국의 소리 방송, 미국, 미국속으로 함께 하고 계십니다.

계속해서 이번에는 시카고의 이경원 기자 연결합니다.

시카고 한인 가정 폭력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인 단체 소식을 준비하셨다고 했는데요. 이경원 기자 , 어떤 단체인지 좀 더 소개해주시죠.

기자 : 네 ‘폭력이 없는 건강한 가정과 사회’ 를 목표로 1990년 시카고에서 시작된 비영리단체 여성핫라인은 한인사회에서 일어나는 여성과 아동들에 대한 폭력을 다루는 미국 최초의 독립기관입니다.

여성 핫라인은 지난 2005년 미국인 남편에 의해 잔인하게 살해된 고 구은주씨 사건 당시 한국의 유족들에 대한 지원은 물론 재판 진행 과정까지 적극적인 도움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여성 핫라인의 구체적인 업무 내용들을 지영주 사무국장에게 물어봤습니다.

지영주 : 도움을 청하는 – 개시하게 됐어요.

기자 : 미국내 한인사회의 가정 폭력 문제는 드러내놓고 거론하기가 쉽지 않은 문제인데다 좁은 한인사회에서의 남들의 이목, 자녀들의 미래에 대한 우려 등으로 인해 피해 여성들은 그냥 참고 살다가 비극적인 경우로 치닫기 일쑤고 또 실제로 도움을 청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미국내에서는 매 15초마다 한명꼴로 여성이 남편이나 연인에게 구타당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그동안 한인 여성들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온 여성 핫라인은 최근 서비스 범위를 타민족 여성들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지영주 : 적지 않은 숫자의 – 확장해서 하게된거죠

기자 : 여성핫라인은 최근 시카고 북부 서버브인 데스플레인스에 두번째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난 6월 20일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가졌습니다. 지금까지 가정폭력 피해여성들의 비밀 유지를 위해 철저히 비공개로 유지돼온 시카고 사무실은 앞으로도 비공개로 상담업무를 전담하게 되구요. 데스플레인스 사무실은 지역사회 개발과 예방 교육을 주목표로 둔, 모든 한인여성들을 위한 공개적인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지역사회 교육담당 김유미씨에게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봤습니다.

김유미 : 오픈을 하자마자 – 추진하려고 그러고 있어요

기자 : 지난 17년간 가정 폭력에 시달리는 한인 여성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친정 같은 곳이 되어준 여성 핫라인. 이제 여성 핫라인은 서비스 확대, 데스플레인스 사무실 오픈과 함께 가정폭력이 없는 사회를 더 앞당기기 위한 발걸음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시카고 소식이었습니다.

엠씨) 가정 폭력. 있어서는 안되는 것이지만 안타깝게도 현실은 그렇지가 못합니다. 폭력피해를 당하면서도 가슴앓이를 하는 한인 여성들을 위해 여성 핫라인이 앞으로도 더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실 수 있길 바랍니다. 이경원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로스앤젤리스 ]

계속해서 이번에는 로스앤젤리스 한인사회 소식입니다.

한국정부의 평화통일정책을 자문하는 역할을 하는 민주평통 LA지부 제 13기 자문위원단과 신임 회장이 확정된 가운데 회장 임명을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김인욱 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인욱 기자 어떤 논란인지 좀더 자세히 설명해주시죠
기자 ) 네 ,

해마다 평통회장 임명을 둘러싸고 한국 정치권과의 로비등 문제점들이 지적돼 왔는데 이번에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LA총영사관은 13기 자문위원에 총 178명이 선정됐으며 신임회장에 한미교육원원장인 차종환 박사가 임명됐다고 발표했습니다.

명단이 발표되자 한인사회에서는 낙하산 인사라는 지적과 함께 임명 과정상의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평통 회장은 LA총영사관의 추천을 받은 후보 2명 가운데 1명을 한국 민주평통 사무처에서 제청해 청와대의 최종 승인을 받아 임명돼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 13기에서는 한국 사무처가 영사관의 추천을 받은 회장 후보 2명을 탈락시키고 제 3의 인물인 차종환 박사를 임명하는 바람에 낙하산 논란이 야기된것입니다

영사관 추천 후보로 올랏다가 탈락한 한 인사는 소송까지 불사하겟다고 분통을 터뜨리기 까지 햇습니다

엠씨) 회장에 임명된 차종환박사는 어떤 입장입니까?

기자 ) 차종환 박사는 임명에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로비설등을 의식해 한국에 일부러 가지도 않앗다며 일부에서 제기되고 잇는 평통위원들의 분열 가능성도 일축했습니다

(인 터 뷰)

차박사는 자신이 신임회장에 임명된 데 대해 그동안 통일 관련 저서 활동과 지난 1월 30년만에 교수로서 명예를 회복한 점이 회장 임명에 영향을 끼친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차박사는 한인들의 통일의식구조 개선을 비롯해 차세대 통일교재와 1세대를 위한 북한학술서 출간, 이산가족상봉사업의 지속적 추진, 진보와 보수 세력의 화합 등을 자신의 주요 사업 목표로 꼽았습니다.

(인 터 뷰)

기자)민주평통 LA지부 13기 자문위원단의 특징은 세대교체와 높아진 위상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우선 13기는 178명으로 12기 113명보다 65명이 더 배정돼 57%가 증가했습니다.
이는 평통 해외 지부중 가장 많은 인원인데 LA총영사관에 따르면 위원단 100명이상을 배정받은 해외 지부는 LA와 뉴욕 134명, 일본 동부129명등 4개 지역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LA총영사관측은 당초 예상했던 150명선을 훨씬 넘은 규모라며 최근 이산가족 방북을 성사시키는 등 LA지부의 활발한 활동이 큰 점수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의원단 구성은 연임 위원이 56명으로 전체의 31%를 차지했고 평균 연령은 56세로 12기에 이어 13기에서도 세대교체의 바람은 계속됐습니다.
20대가 1명 30대는 14명 40대는 23명 50대가 59명으로 50대 이하가 전체의 54%를 차지해 과반수 이상을 기록했습니다..

여성 위원은 37명으로 전체 20%를 차지해 12기 때의 29%보다 다소 줄어들었습니다.

13기 평통은 지난 3일 12기 회장단과 인수인계작업을 마치고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엠씨) 네 비록 잡음과 함께 시작됐지만 앞으로 좋은 활동을 펼침으로써 한인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해봅니다.

김인욱 기자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하와이]

미국 , 미국속으로 계속해서 이번에는 하와이 한인사회 소식입니다.

하와이 한인사회의 한마당 큰 잔치, 제6회 한국축제가 1주일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이제 모든 준비는 완료됐고 와서 보고 즐기는 일만 남았다고 하는데요

이영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네, 이번주에는 다음주로 다가온 한국축제 소식입니다.
오는 7월 14일 토요일에는 카피올라니 공원에서 올해 6번째로 한국축제가 열립니다.
제6회 한국축제 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축제를 앞두고 마지막 모임을 가졌습니다.
렉스 김 한국축제 준비위원회 회장은 “모든게 완벽하게 준비되어 정말 훌륭한 축제가 될 것이라”며 준비위원들에게 그동안 노고에 감사를 표시했습니다.

이날 모임에서 한국축제 준비위원회는 스폰서와 음식, 스낵벤더, 엔터테인먼트 스케줄 등 전반적인 행사 내용을 최종적으로 마무리 하고 자원봉사자들의 역할 분담도 점검하면서 올해 축제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식사와 티셔츠가 제공된다고 밝혔습니다.
김창원 전 미주한인이민100주년 기념 사업회 총회장은 우리 후손들에게 한국축제를 이어주기 위해서는 호놀룰루 시당국에 한인축제 운영 예산 확보를 위해 한인 커뮤니티가 더욱 결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7월14일 축제장에는 각 소수민족 공연단들이 참가하는 민속공연을 비롯해 농악단과 판소리, 힙합, 재즈댄스, 피아노 연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또한 올해 축제에는 한국의 유명가수 왁스와 이기찬의 초청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라 1.5세대들에게 큰 기대를 안겨주고 있습니다.

끝으로 한가지 소식 더 전해 드리겠습니다.

하와이 출신 한인 입양아의 모국사랑이 한인동포들의 지원으로 결실을 맺었다는 소식입니다.

지난 4월 하와이를 찾아 자신이 입양되기 전 자라났던 한국 광주에 소재한 행복원을 돕기위해 모금운동의 불씨를 지폈던 앤 마리 선주 알프레드씨가 하와이를 시작으로 전미주에서 모금운동을 전개한 결과 2만8,578달러 96센트를 모금해 한국의 복지시설 행복원을 돕게 되었다는 흐믓한 소식입니다.

2살 때 하와이의 한 가정에 입양돼 현재 남편과 다섯 자녀와 함께 유타에서 단란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선주씨는 미국으로 입양된지 40년이 되는 지난해 남편과 한국을 처음 방문해 자신이 성장했던 전라남도 광주의 행복원을 찾아 이곳을 돕기 위해 한국인 특유의 ‘아줌마 투혼’을 발휘해 양어머니가 살고있는 하와이를 방문해 자신이 입양돼 성장했던 지역을 찾아가 도시락을 만들어 파는 등 모금운동을 펼치면서 전미주한인사회에 모금운동 동참을 호소한 바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의 소리 하와이 통신원 호놀룰루에서 이영호가 전해 드렸습니다.

엠씨 ) 이영호 기자 수고하셨습니다.

미국, 미국속으로, 어느덧 약속했던 시간이 다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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