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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행정부 고위 관리들 잇달아 파키스탄 방문 - 정치위기 논의 (E)


파키스탄 대통령의 대법원장 직무정지 조치에 항의하는 군중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미국 행정부의 고위 민간 관계관들과 군관계관 등이 파키스탄을 잇달아 방문하고 있습니다.

미 국무부의 존 네그로폰테 부장관과 리처드 바우처 차관보는 16일, 이슬라마바드에서 파키스탄 대통령, 페르베스 무샤라프 장군과 만나 파키스탄의 현 정치상황 및 미국과의 쌍무관계에 관해 논의했습니다. 이들의 논의내용은 발표되지 않았으나 바우처 차관보는 이보다 앞서 무샤라프 장군에게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총선거 실시를 촉구했습니다.

또한 미국 중부군 사령관, 윌리엄 펠론 제독이 무샤라프 장군과 별도로 만날 예정입니다.

파키스탄에서는 이프티카르 모하메드 초드리 대법원장에 대한 무샤라프 대통령의 직무정지 조치에 항의하는 법조계와 야당, 지지군중의 시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16일에도 이슬라마바드와 파이사라바드 등 전국 도시들에서도 무샤라프 장군의 사임을 요구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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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ior U.S. officials have met with Pakistani President Pervez Musharraf to discuss the country's political climate and other bilateral issues.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John Negroponte and Assistant Secretary of State Richard Boucher met General Musharraf near the capital, Islamabad, today (Saturday). Officials have not released details of the talks.

Admiral William Fallon, chief of the U.S. Central Command, met separately with the president, who also heads Pakistan's military.

On Friday, Boucher urged General Musharraf to ensure fair, transparent elections later this year. Boucher told Pakistani television it is time for the country to return to civilian rule, but he said free elections are more important than how General Musharraf deals with the issue of his dual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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