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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시아파 사원 폭탄테러로 파괴 (E)


이라크 시아파 사원 가운데 가장 신성시되는 사마라 시의 아스카리야 사원, 일명 황금사원이 폭탄공격으로 파괴됐다고 이라크 경찰이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이라크에서 종파간 폭력이 더욱 격화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습니다.

당국자들은 이번 폭발로 아스카리야 사원의 첨탑 두 곳이 파괴됐다고 말했지만, 이로 인한 사상자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아스카리야 사원에 대한 폭탄공격이 있은 후 4개 수니파 사원들이 공격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라크 정부는 황금사원 공격 직후에 바그다드와 사마라에 무기한 통행금지령을 내렸습니다. 누리 알-말리키 총리는 전국에 중계된 텔레비전연설에서, 이라크 군에게 전국의 종교시설 주변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고, 조사가 진행중인 아스카리야 사원 주변 경계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습니다.

급진적인 회교 성직자 모크타다 알-사드르는 3일간의 애도기간을 선포했고, 알-사드르의 마흐디 민병대는 폭발사건 이후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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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police say bomb blasts have toppled two minarets of the revered Shi'ite Muslim shrine in Samarra, raising fears of a further escalation of sectarian violence.

There were no reports of casualties in the explosions today (Wednesday) at the Askariya Mosque. An attack last year destroyed the mosque's famed golden dome and fueled Iraq's descent into sectarian bloodshed.

Police say four Sunni mosques were attacked after the bombings.

The Iraqi government imposed an indefinite curfew in Baghdad (starting at 1100 UTC) and Samarra after the shrine attack.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said in a nationally televised address that he had increased security around religious sites, and that Iraqi forces responsible for protecting the shrine have been detained for questioning.

Radical Shi'ite cleric Moqtada al-Sadr called for three days of mourning and his Mahdi militia urged restraint. Lawmakers loyal to the cleric suspended participation in parliament in response to the attack.

Sunni religious and political leaders have also appealed for ca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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