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원 국제관계위원회가 지난 13일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의 종군위안부 동원과 관련한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이 결의안은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본회의에서 채택될경우 일본 정부의 대외입장에 상당한 부담을 줄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 시간엔 이 결의안 채택을 적극 주도하고 있는 캘리포니아주 출신 에드 로이스 하원의원의 아시안 지역사회 담당 김 영 보좌관으로부터 결의안이 하원 국제관계위원회를 통과한 의미와 본회의 통과 전망등에 관해 들어보겠습니다.
대담에 김영권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