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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종파간 폭력사태로 인한 사망자 사흘 간 1백명 넘어 (영문첨부)


이라크 보안대가 15일 수십여구의 시신을 추가로 발견함에 따라 지난 사흘 간 종파간 폭력사태로 처형되듯 살해된 이라크인들의 수는 1백명을 넘어섰다고 이라크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관리들은 희생자들 대부분은 눈을 가리운 채 손발이 묶여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또 머리에 총을 맞았으며 몸에는 고문의 흔적이 있었습니다. 미군 대변인인 윌리엄 캘드웰 소장은 최근 바그다드에서 폭력사태가 급격히 늘었다면서 이는 대부분 처형식 살해로 인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라크 서부 안바르주에서 해병대원 한 명이 사망했다고 미군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또 북부 바그다드에서도 길거리 폭탄 폭발로 미군병사 한 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바그다드 서부지역에서는 자살 차량폭탄 공격이 발생해 미군병사 2명이 사망하고 25명이 부상했습니다. 또 군사작전 도중 미군병사 3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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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qi officials say security forces found dozens more bodies in Baghdad today (Friday), bringing the number of execution-style sectarian killings to more than 100 over the past three days.

The officials say many of the victims had been blindfolded and their arms and legs bound. Most had been shot in the head. Officials say the bodies also had signs of torture.

On Thursday, a U.S. military spokesman in Baghdad, Major-General William Caldwell, said there has been a sharp rise in violence in the Iraqi capital, mostly from what he describes as "murder-executions."

Separately, the U.S. military says a Marine was killed today in Iraq's western Anbar province. The military also says an American soldier was killed in a roadside bomb blast north of Baghdad late Thurs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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