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룬디 정부와 이나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반군단체는 10일, 13년간의 내전을 종식할 휴전 준수에 들어갑니다.
정부와 반군단체간의 휴전 협정은 지난 6일피에르 누크룬지자 부룬디 대통령과, 민족 해방 전선 지도자간에 탄자니아 수도 다르 에스 살람에서 체결됐습니다.
휴전 협정에 따라, 반군단체 요원들은 부룬디 정부군에 단계적으로 귀속될 예정입니다. 협정은 또 휴전 준수를 감시할 위원회를 설치할 것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영문)
Burundi's government and the country's last active rebel group are to start observing a ceasefire today (Sunday) aimed at ending 13 years of civil war.
The agreement was signed Thursday in the Tanzanian capital, Dar es Salaam, by Burundian President Pierre Nkurunziza and the leader of the National Liberation Forces, Agathon Rwasa.
Under the deal, members of the rebel group, known as F.N.L., are to be gradually integrated into Burundi's national army. The agreement also calls for the creation of a committee to monitor the tru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