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서 수십만명의 회교 시아파 순례자들이 종교 행사에 참석키위해 성지 카발라에 모였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시아파 순례자들을 백 만명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9세기에 활동했던 시아파 성직자 알 마흐디 알 문타다르의 탄생을 축하하는 이번 행사를 맞아 카발라에는 삼엄한 보안 경계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한편 9일 바그다드에서 폭탄 공격이 발생해 2명이 사망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이라크 관영 신문사 직원이 한 무장한 남성으로부터 총격을 받고 숨졌습니다. 이라크 당국은 누리 알 말리키 총리가 11일부터 이틀간 이란을 방문해 관리들과 안보와 쌍방간의 현안들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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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ndreds of thousands of Shi'ite pilgrims gathered in Iraq's holy city of Karbala for a religious festival.
Iraqi authorities expect the number of pilgrims to top one million. Heavy security is in place across the city during the festival commemorating the birth of ninth-century Imam al-Mahdi al-Muntadar.
In other developments today (Saturday), bomb attacks in Baghdad killed at least two people. And, a gunman killed an employee of Iraq's government-run newspaper in the capital.
Iraqi officials also announced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is heading to Iran Monday. Officials say his two-day visit will focus on security and bilateral issu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