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당국자들은 미국 행 여객기들에 대한 폭파 음모의 주요 용의자들이 체포됐다고 믿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테러분자들이 아직도 영국에 대한 공격을 계획하고 있을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존 리드 영국 내무장관은 13일 BBC 방송과의 회견에서, 영국에 대한 테러 위협은 아직도 상당히 실질적인 수준이라고 말했습니다.
리드 장관은 런던 대중교통 체제에 대한 지난 해 7월4일의 치명적인 공격 이후 적어도 4건의 주요 테러 음모가 분쇄됐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British officials say terrorists could still be planning to carry out attacks on the country, although authorities believe they have detained the main suspects in a plot to blow up U.S.-bound flights.
Home Secretary John Reid told British television (BBC) today (Sunday) the threat of a terrorist attack in Britain is still very substantial.
He says at least four major terrorist plots have been thwarted since the deadly July seventh attacks on the London transit system last y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