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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총리, 남부 무타나주의 치안 임무 인수인계 받을 예정 (영문 첨부)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는 이라크군이 다음달부터 이라크 남부 무타나주의 치안 업무를 떠맡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말리키 총리는 19일 기자들에게 이라크 정부는 무타나주의 보안 업무를 영국군과 호주군 및 일본군 병력으로 부터 현지 병력이 인계 받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대변인은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면서도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이라크와 영국 정부 관리들은 7월 중 임무 인수인계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경우 무타나주는 이라크 내 15개 주 가운데 이라크군이 보안 임무를 전적으로 책임지는 첫번째 주가 됩니다.

한편 데 브라운 영국 국방장관은 이라크 남부 바스라주에서도 보안 업무를 이라크군에 넘겨줄 목적으로 새로운 계획이 마련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영문)

Iraq's prime minister says Iraqi forces will take over security in the southern province of Muthanna next month.

Prime Minister Nouri al-Maliki told reporters today (Monday) his government has a plan to transfer security from British, Australian and Japanese troops to local forces.

A spokesman for British Prime Minister Tony Blair confirmed a handover would take place, but did not say when.

Iraqi and British officials recently said a handover was likely in July. It would be the first of Iraq's 15 provinces to be under full Iraqi control.

British Defense Secretary Des Browne said today (Monday) a new security plan is also being developed for the southern city of Basra to prepare for the eventual handover of security to Iraqi for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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