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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쉬 대통령,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라크가  민주국가로 발돋음 하도록 끝까지 지원할 것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이라크의 상쟁 파벌들에게 최근 이라크 전역에서 최근 수개월간 벌어지고 있는 종파간 폭력 사태를 중단하고 단합할 것을 호소했습니다.

이라크에서는 저항분자들의 폭탄 공격과 범죄자들로 인해 이미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종파간 폭력으로 수 백명의 사상자가 더 발생했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한 서면 성명을 통해 종파나 신분때문에 살해 당했거나 아니면 아니면 신원이 파악되지 않은 시신들이 발견되었다는 보도가 매일 나오고 있는데 대해, ‘충격과 경악,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또 대다수가 정당들에 연계된 민병대로 보이는 이라크의 상쟁세력에게 시아파나 수니파에 대한 보복적 살인 행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탈라바니 대통령은 저항분자들의 공격과 범죄, 또 보복 행위 때문에 4월 한 달간 수도인 바그다드에서만도 1000여명이 사망했다고 말했습니다.

조지 부쉬 대통령은 무장세력이 이라크가 단합 정부를 수립하는데 있어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아마도 가장 큰 도전은 법을 무시하는 민병대들이고, 이라크국민이 국가치안능력을 신뢰할수 있도록 그들 민병대세력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는 것은 이라크 정부에 달려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이라크 국민이 일상의 삶을 안전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이라크의 질서를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라크 관리들은 바그다드의 경찰병력을 새로이 구성된 “국립 경찰 (National Police)”관할하에 재조직해 무장세력과 암살단들을 제어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부쉬 대통령은 누리 알-말리키 이라크 총리 지명자기 구성하는 정부에 대해 ‘큰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이라크 새 총리 지명자가 시아파이며 국회 의장은 수니파, 그리고 대통령은 쿠르드 족이고, 이들 모두는 이라크 국민의 희망과 열망에 부응하는 국가로 이라크가 탈바꿈하도록 헌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또 미국과 동맹국들은 이라크가 국방력을 갗추고, 테러와의 전쟁에서 제휴세력이 되고 자유를 갈망하는 다른 국가들에게 강력한 본보기가 되는 ‘민주국가’로 발돋음 하도록 끝까지 지원할 결의로 있다고 말했습니다.

미국 정부의 견해를 반영한 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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