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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부쉬 대통령 면담한 탈북자 김광철씨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탈북자 김한미양 가족과 김성민 자유 북한 방송 국장, 그리고 납북 일본인 메구미 요코타씨 가족들을 만나 이들을 위로-격려하고 북한 주민들의 자유를 위해 강력히 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시간엔 김한미양의 아버지 김광철씨로부터 부쉬 대통령과의 면담 내용과 여러 고난을 극복하고 미국을 처음 방문한 소감에 대해 들어보겠습니다.

김한미양 가족은 지난 2002년 5월 중국 선양의 일본 총영사관에 진입하려다 중국 공안 에 체포됐으며 당시 3살의 한미양이 철창 너머에서 공안에 붙잡혀가는 어머니 이귀옥씨의 모습을 울면서 바라보는 사진이 전세계에 알려져 북한 인권 운동의 상징적 인물이 됐습니다.

김영권 기자가 워싱턴에서 김광철씨를 만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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