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내각은 11일 아리엘 샤론 총리를 " 영구적 기능 불가자' 로 선언하고, 5년 간의 그의 집권을 공식적으로 종식했습니다. 올해 78세의 샤론 총리는 지난 1월4일 심각한 뇌졸증으로 쓰러졌고, 그 이후 혼수상태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내각은 또한 에후드 올메르트 총리 대행을 샤론 총리의 후임으로 인정하기로 결 정했습니다.
지난 1월에 총리 대행을 시작한 올메르트 총리 대행은 샤론 총리가 창당한 중도파 정당 카디마 당을 이끌고 2주일 전에 실시된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승리했습니다.
(영문)
Israel's Cabinet has declared Prime Minister Ariel Sharon "permanently incapacitated," officially ending his five-year leadership of the Jewish state.
The 78-year-old Mr. Sharon suffered a severe stroke on January fourth and has been in a coma since.
The Cabinet decision today (Tuesday), which had been expected, also confirms Ehud Olmert as the stricken leader's replacement.
Mr. Olmert, who served as Mr. Sharon's deputy, became the acting prime minister in January. He led the new centrist Kadima Party created by Prime Minister Sharon to victory in national elections two weeks a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