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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퇴임시까지 미군은 이라크에 주둔한다" - 부쉬 대통령 강조


조지 부쉬 미국 대통령은 , 미국은 이라크에서 승리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21일 전국으로 방송된 기자 회견에서, 그러나 자신이 퇴임하기까지 앞으로 3년여동안 미군은 계속 이라크에 주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부쉬 대통령은 22일에는 웨스트 버지니아를 방문해 이라크 문제에 관해 또 한차례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는, 이라크 안정화에 관한 이란과 미국간의 대화를 인정한다고 말하고 그러나 미국이 이란을 위협하려 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습니다.

21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아야톨라 하메네이는 이란의 대 이라크시각을 이란관리들이 미국에 이해시킨다면 회동은 계속되어야 하지만, 그같은 접촉이 이란을 위협하기 위한 것이 된다면 추후 대화는 금지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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