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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힌두교 성지에서 잇달은 폭탄폭발로 최소 15명 사망


인도 북부지역의 힌두교 성지에서 벌어진 일련의 폭탄폭발 사건의 사망자수가 적어도 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인도 경찰은 힌두교 성지, 바라나시의 힌두교 사원, ‘상카트 모찬’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데 이어 바라나시의 중앙 철도역에서 붐비는 저녁 퇴근시간에 두 번째 폭발이 일어나고 세 번째 폭발은 열차안에서 일어났다고 밝혔습니다.

바라나시에서는 그 밖에도 여러 개의 폭탄이 장치돼 있었으나 인도 경찰이 적어도 여섯 개의 폭탄을 찾아내 제거한 것으로 보도됐습니다.

인도 내무부 장관은 이 폭발사건의 배후가 누구인지를 밝히기엔 아직 이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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