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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티지 전 美부장관, 中통일 지침 논의 위해 타이완 방문 예정 (영문기사 첨부)


타이완과 본토 중국의 통일에 관한 정책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미국 국무부의 고위 관리가 곧 타이완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타이완 관리들이 말했습니다.

타이완 외교부의 한 관리는 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 국무부, 부장관이 타이완-중국 통일문제에 관한 현정책을 유지하도록 첸수이볜 타이완 총통을 설득하기 위해 몇 주일안에 타이완을 방문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미국 관리들은 아미티지 전 부장관의 타이완 방문에 관해 아직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첸수이볜 총통은 타이완-중국의 궁극적인 통일에 관한 1990년의 지침을 폐지하는 안을 내놓고 있습니다.

중국은 첸 총통의 제안에 대한 투표실시는 지역안정을 해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문)

Taiwan officials say former U.S. Deputy Secretary of State Richard Armitage will visit Taiwan soon to try to persuade President Chen Shui-bian to retain a policy on unification with China.

A Taiwan Foreign Ministry official says the visit is expected within weeks. U.S. officials have yet to comment on such a visit.

Taiwan's President Chen has proposed scrapping guidelines created in 1990 for eventual reunification with mainland China. Beijing has warned that a vote to scrap the guidelines could harm stability in the reg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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