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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야생 백조 3마리 조류독감 양성 반응 보여 (영문기사 첨부)


헝가리 남부 지역에서 치명적인 조류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됐다고 헝가리 정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이 대변인은 21일 3마리의 야생 백조가 H5N1 바이러스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습니다.

영국의 한 실험실은 이 같은 검사 결과를 확인했습니다. 독일의 수의학 관계관들은 21일 루에겐 섬에서 22건의 신규 조류독감 발병 사례를 확인했습니다.

한편 말레이시아에서 관계관들은 21일 일년여 만에 국내에서 첫 조류 독감 사례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조류들에 대한 선별 작업과 호별 방문을 통한 환자 색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인도에서는 관계관들이 가장 최근에 발병한 마하라샤트라 주에서의 조류 독감을 통제하기 위해 가금류 수 천 마리에 대한 선별 작업을 마쳤습니다.

(영문)

A Hungarian government spokesman says the deadly strain of bird flu virus has been found in southern Hungary.

The spokesman (Andras Batiz) said today (Tuesday) three wild swans found last week have tested positive for the H5N1 virus. A British laboratory confirmed the test results.

German veterinary officials today (Tuesday) confirmed 22 new cases of flu in birds on the island of Ruegen.

The German government announced Monday the virus had spread to the mainland. 103 cases have now been found in wild birds in Germany. Troops have been deployed to control the outbreak.

In Malaysia today (Tuesday), officials began culling birds and launched house-to-house inspections for sick people a day after the nation's first outbreak in more than a year. No human infections have been reported.

And in India, officials wrapped up the culling of thousands of birds to control the latest outbreak in Maharastra st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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