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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멕시코, 허리케인 스탠으로 인한 사망자 최소 617명 (영문기사 첨부)


중미와 멕시코 전역에서 허리케인 스탠으로 인한 홍수와 산사태들로 최소한 617명이 사망했습니다.

지난 주 이 태풍으로 최악의 타격을 받은 과테말라에선 500여명이 사망하고, 파나바이 마야 인디안족 부락이 산사태로 완전히 묻혀 적어도 1400명이 실종됐는데 사망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영문)

Floods and landslides in the wake of Hurricane Stan have killed at least 617 people throughout Central America and Mexico.

More than 500 people were killed in Guatemala, which sustained the worst blow from last week's storm. At least 14-hundred other people are missing and presumed dead in the Guatemalan village of Panabaj. The Mayan Indian village was buried in a mudslide triggered by Stan's torrential ra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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