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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과 건강] 틱 장애 – 함미리 워싱턴 중앙 한의원 원장


혹시 틱 장애라는 병명을 들어 보신적이 있으신가요?

아이가 눈을 반복적으로 깜빡거리거나 어깨를 들썩이고 코를 킁킁거린다면은 바로 이 틱 장애를 의심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 우리에게 생소하게 느껴지는 틱 장애는 주로 어린이들에서 잘 나타나는 스트레스성 증상이라고 합니다.

생활과 건강 이 시간에는 틱 장애의 원인과 증상, 치료법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도움 말씀에 이곳 워싱턴 근교 버지니아주 애난데일에 있는 중앙 한의원 함미리 원장입니다.

[1분 건강 상식]

생활과 건강 1분 건강 상식 시간입니다.

한국에서는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여성의 사회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굽이 높은 하이힐 보다는 편한 굽 낮은 구두를 찾는 여성들이 부쩍 증가했다고 하는데요. 오늘 1분 건강 상식 시간에는 구두와 건강에 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우리 발은 20대 이후부터 발이 낮아지고 벌어지는 노화가 시작됩니다. 이런 변화는 발바닥 앞쪽에 있는 지방층이 노화되면서 단단해지거나 얇아지고 발을 지탱하고 있는 근육과 심줄의 근력도 줄어들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발이 낮아지고 벌어지면 충격을 흡수해 주던 아치 구조가 힘을 잃으면서 걸을 때 받는 충격이 커지고 발이 쉽게 피로해 집니다. 따라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발의 구조에 맞는 신발을 신는 것이 더욱 중요해 집니다.

여성들이 즐겨 신는 하이힐은 몸의 무게 중심을 땅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서 균형을 잡지 못하게 되고 따라서 중심을 잡기 위해서 온몸의 근육을 긴장하게 만들기 때문에 건강에 치명적입니다. 결국 허리와 어깨, 목 등에 통증이 오고 쉽게 피로하게 만들고 비정상적인 자세로 무릎 관절에 심한 충격을 줍니다.

신발 전체의 굽이 높은 통굽은 체중이 앞으로 쏠리지 않는다는 면에서 하이힐 보다는 낫지만, 역시 무게 중심을 땅으로부터 멀어지게 해서 온몸의 근육을 긴장시킵니다. 또 걸을 때 발 관절의 움직임을 부자연스럽게 만드는데요. 정상적으로 걸을 때는 발 뒤꿈치와 발바닥, 엄지 발가락 뿌리 순서로 땅에 닿게 되는데 통굽 구두를 신게 되면 구두 바닥이 동시에 땅에 닿고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반드시 하이힐을 고집해야 하는 여성이라면은 신발이 발등까지 올라오거나 끈이 발등을 감아주는 스타일의 구두가 좋습니다. 그래야 구두 뒤꿈치가 벗겨지지 않게 막아주면서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한가지 더! 신발을 고르실 때는 하루의 활동을 마감하는 오후 5시 경이 좋습니다. 이때 발의 크기가 가장 커지기 때문에 발 알맞은 신발을 고르실 수가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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