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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으로 고모를 찾으러 갔다가 고모님 설득으로 한국으로 간 이영실씨


안녕하십니까? 벌써 7월이군요. 미국에서는 4일이 독립기념일로 미국인들은 긴 주말을 즐기고 있는데요? 남북한에서는 여름이라는 계절이 되면 어김없이 장마를 겪게되죠. 비가 많이 내리게 되면 모내기가 끝난 농촌에서는 많은 걱정이 앞설 것으로 생각되는데 별 피해가 없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장마철에는 또한 높은 습도로 식품의 손상 지수도 자연히 높아지기 때문에 장염으로 인한 복통 환자들도 늘어나고 습한데다 더운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도 더욱 쌓이기 마련입니다. 장마로 인한 날씨가 구질 구질 할 때도 있지만 상쾌한 마음으로 건강한 하루 하루 지내시기 바라겠습니다.

이번 주 탈북자와의 대화 시간에는 이 영실씨의 체험담을 들어 보겠습니다. 중국에 고모님을 찾아 중국으로 넘어갔다 고모님의 설득으로 브로커를 통해 한국으로 들어가게 됐다는 이 영실 씨는 교회에서 만난 탈북자 남편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영실 씨는 나중에 어머니도 한국으로 모셔와 현재 함께 생활하고 있으며 이달에 예쁜 아이도 곧 탄생할 예정입니다.

탈북자들을 통해 북한 실상을 알아보는 강혁 통신원의 보도, 이번 주에는 음료수에 대한 재미있는 얘기가 엮어집니다. 한국 가요와 함께 꾸며지는‘북녘 땅을 바라보며’ 직접 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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