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전 세계를 뒤흔든 거대한 비극 속에서도 뉴욕의 거리에는 절망과 공포, 그리고 이를 넘어서는 인간애와 연대의 순간들이 기록되었습니다. 본 포토갤러리는 역사상 가장 아픈 하루였던 9·11 테러의 긴박했던 순간들과, 회색 먼지 속에서도 서로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던 뉴욕 시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렌즈에 포착된 그날의 기억을 통해,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희생자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렌즈로 본 9·11: 그날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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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뉴욕 브루클린 피어폰트 플레이스에 모인 시민들이 세계무역센터(WTC) 붕괴 현장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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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뉴욕 브루클린 강변에 모인 시민들이 세계무역센터(WTC)에서 피어오르는 연기를 바라보고 있다. 사진 앞쪽으로 윌리엄스버그 브리지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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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2일 9·11 테러 다음 날,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붕괴 현장인 ‘그라운드 제로’의 잔해 사이로 햇빛이 비치고 있다. 구조대는 생존자 수색과 희생자 유해 수습 작업을 밤낮없이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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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테러 공격 다음날인 2001년 9월 12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현장을 둘러보고 있는 조지 퍼타키 뉴욕주지사(왼쪽), 루디 줄리아니 뉴욕시장(가운데), 힐러리 로댐 클린턴 연방상원의원(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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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2일 촬영된 위성사진. 하루 전 9·11 테러 공격으로 붕괴된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 부지에서 거대한 연기 기둥이 솟아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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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3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붕괴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뒤엉킨 철골 구조물 아래의 잔해를 치우고 있다. 구조대는 이틀 전 발생한 9·11 테러 이후 생존자 수색과 희생자 유해 수습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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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3월 11일 뉴욕 브루클린에서 바라본 맨해튼 남부 상공에 9·11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트리뷰트 인 라이트’ 조명이 비춰지고 있다.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개의 빛 기둥은 4월 13일까지 매일 저녁 점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