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11일, 전 세계를 뒤흔든 거대한 비극 속에서도 뉴욕의 거리에는 절망과 공포, 그리고 이를 넘어서는 인간애와 연대의 순간들이 기록되었습니다. 본 포토갤러리는 역사상 가장 아픈 하루였던 9·11 테러의 긴박했던 순간들과, 회색 먼지 속에서도 서로를 구하기 위해 손을 내밀었던 뉴욕 시민들의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렌즈에 포착된 그날의 기억을 통해, 우리가 결코 잊지 말아야 할 희생자들과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시 한번 가슴에 새겨봅니다.
렌즈로 본 9·11: 그날의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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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미국 국방부 청사인 펜타곤이 여객기 충돌 공격을 받은 뒤 파손된 모습. 이날 테러범들이 납치한 아메리칸항공 77편이 건물 서쪽 벽면에 충돌했으며, 이는 세계무역센터(WTC) 테러와 함께 9·11 연쇄 테러의 일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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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 인근에서 추락한 유나이티드항공 93편이 남긴 충돌 현장을 구조대원들이 살펴보고 있다. 뉴어크를 출발해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던 보잉 757 여객기는 피츠버그 남동쪽 약 80마일 지점의 들판에 추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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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의 에마 E. 부커 초등학교를 방문한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수업을 참관하던 중, 앤디 카드 백악관 비서실장으로부터 세계무역센터(WTC)에 여객기가 충돌했다는 소식을 전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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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미국 플로리다주 새러소타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있다. 부시 대통령은 당시 초등학교를 방문하던 중 테러 소식을 보고받았으며, 이후 국가 비상 대응을 지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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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뉴욕 세계무역센터(WTC) 테러 현장 인근에서 먼지와 잔해가 거리를 뒤덮고 있다. 빌딩이 붕괴하면서 발생한 거대한 먼지 구름이 일대를 뒤덮어 시야를 가렸으며, 수많은 시민과 구조대원들이 혼란 속에 대피와 구조 작업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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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오후,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주립공원에서 바라본 뉴욕 세계무역센터(WTC)에서 여전히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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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세계무역센터(WTC)에서 한 블록 떨어진 거리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쌍둥이 빌딩 붕괴 이후 운동화 한 짝과 주변 잔해가 두꺼운 먼지로 뒤덮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