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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 국가들, 대선 개표 중인 콩고민주공화국에 자제 촉구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이 20일 킨샤사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도착했다.
펠릭스 치세케디 콩고민주공화국 대통령이 20일 킨샤사의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기 위해 도착했다.

콩고민주공화국 주재 서방 대사관들이 어제(23일) 야당 지도자들이 이번 주 치러진 선거를 가짜 선거라고 비난하고 일부에서는 선거 무효화를 요구하자 자제를 촉구했습니다.

공동 성명에는 수도 킨샤사에 있는 12개 유럽 대사관과 캐나다 대사관이 참여했습니다.

이들 나라는 “개표가 계속되는 한, 우리는 관련 모든 당사자들이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대사관도 지난 22일 이와 유사한 요청을 했습니다.

앞서 야당 지도자 5명은 공동 성명을 통해 지난 20일 이번 선거와 관련한 항의 행진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

콩고민주공화국의 펠릭스 치세케디 대통령은 18명의 야당 후보를 상대로 재선에 도전했습니다.

*이 기사는 ‘AFP’ 통신을 참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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