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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외교부 “다음주 워싱턴서 미중 핵 군축 협의”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베이징 시내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베이징 시내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자료사진)

중국과 미국이 다음주 핵 군축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중국 외교부가 오늘(2일) 밝혔습니다.

왕원빈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이 미국과의 군축 협의에 합의했다는 미국 언론 보도에 대한 질문에, 양국이 “다음주 워싱턴에서 국장급 군축 및 비확산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중국은 외교부 군축 담당 부서 책임자가 대표로 참석할 것이라고 왕 대변인은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블룸버그’ 통신은 어제(1일) 미 행정부 관리를 인용해 이번 협의의 목표는 중국의 핵 보유고를 줄이는 것이 아니며, 조 바이든 행정부가 중국의 핵 보유와 관련한 계획을 더 잘 이해하는 데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미 국방부는 지난달 공개한 `2023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서 중국이 현재 500기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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