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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군 인질 1명 구출…네타냐후 ”지상작전으로 구출 가능성 만들어”

하마스에 억류됐다가 구출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군 오리 메기디시 이병(가운데)과 가족들. 이스라엘 당국이 공개한 사진.
하마스에 억류됐다가 구출된 것으로 알려진 이스라엘군 오리 메기디시 이병(가운데)과 가족들. 이스라엘 당국이 공개한 사진.

이스라엘 군은 가자지구에 대한 지상작전을 통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혔던 자국 여군 병사 1명을 구출했다고 어제(30일) 밝혔습니다.

대니얼 하가리 이스라엘 군 대변인은 이날 소셜미디어 X에, 지난 7일 하마스의 기습으로 억류됐던 19살 오리 메기디시 이병이 가자지구 지상작전을 통해 구출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메기디시 이병은 가족과 재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가리 대변인은 노약자와 영유아가 포함된 인질 238명이 아직 하마스에 의해 붙잡혀 있다면서, 이스라엘, 미국, 독일, 러시아 등의 국적을 가진 인질 석방은 이스라엘 군뿐아니라 세계의 의무라고 강조했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하마스는 압력을 받아야만 인질들을 석방할 것이라면서, 이스라엘 군의 지상작전을 통해 인질들을 구출할 가능성이 생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하마스는 이날 촬영 장소와 일시가 불분명한 인질 관련 영상을 공개했다고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신문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영상에는 여성 인질 3명이 지난 7일 하마스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며 네타냐후 총리를 비난하는 모습 등이 담겼습니다.

네타냐후 총리는 해당 영상을 “잔인한 선전”이라고 비난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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