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북부의 한 시아파 사원에서 13일 자살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정부 관리를 인용해 바글란의 풀 에쿰리 시의 한 사원에서 기도 중이던 신도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까지 사망자 7명 외에 15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는 텔레그램을 통해 이번 공격을 자신들의 소행으로 주장했습니다.
아프가니스탄에선 최근 IS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자살폭탄 테러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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