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튀르키예, 앙카라 폭탄 테러 대응 쿠르드노동자당 20개 목표물 공습

튀르키예 당국 요원들이 쿠르드노동자당(PKK) 대응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튀르키예 당국 요원들이 쿠르드노동자당(PKK) 대응 작전을 진행하고 있다. (자료사진)

튀르키예 군이 어제(1일) 이라크 북부 소재 쿠르드족 무장세력을 겨냥한 공습을 단행했습니다.

튀르키예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튀르키예의 군용기들이 메티나, 하쿠르트, 칸딜, 가라 지역의 동굴, 벙커, 대피소, 창고 등 쿠르드노동자당(PKK) 표적 20곳을 공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최대량의 탄약을 사용해 “많은 테러리스트들이 무력화됐다”면서, 이는 유엔헌장 51조에 따른 자위권 행사라고 주장했습니다.

튀르키예 정부의 이날 공습은 앞서 같은 날 의회 개원을 앞두고 수도 앙카라의 내무부 청사 앞에서 발생한 차량폭탄 테러에 대응한 조치로 이뤄졌습니다.

테러범 2명 중 한 명은 자폭해 숨지고, 다른 1명은 경찰에 의해 사살됐습니다.

튀르키예와 미국, 유럽연합(EU)에 의해 테러단체로 분류된 PKK는 이날 테러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튀르키예에서는 1년 전에도 이스탄불에서 폭탄이 터져 6명이 숨지고 81명이 다친 바 있으며, 당시 튀르키예 정부는 해당 공격이 쿠르드 반군 소행이라고 밝혔었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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