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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 “국가 인정 없이 중동 평화 없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제78차 유엔 총회 일정 중 연설하고 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이 21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진행된 제78차 유엔 총회 일정 중 연설하고 있다.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자치정부 수반은 어제(21일) 팔레스타인 독립국가가 없는 중동 평화는 불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은 이날 유엔총회 연설에서 “팔레스타인 국민이 전면적이고 합법적인 국가적 권리를 누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중동에 평화가 퍼질 수 있다는 생각은 실수”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요르단강 서안에 대한 수십 년의 군사통치를 종식하고, 동예루살렘을 수도로 하는 독립국가 팔레스타인의 지위를 인정할 것을 국제사회에 호소했습니다.

압바스 수반의 이날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이스라엘과의 대화를 통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관계 정상화 협상을 중재해온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사우디는 이 과정에서 미국에 상호방위협정 체결과 중요 무기 판매를 요구하고 있다고 이스라엘 매체인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한편 미 국무부는 사우디에 에이브럼스 탱크와 브래들리 전투장갑차량 등 5억 달러 규모의 군사 장비 판매를 잠정승인했다고 미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이 밝혔습니다.

VOA뉴스

*이 기사는 Reuters를 참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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